일본 교세라가 16mm두께의 15인치형 STN(슈퍼트위스티드 네마틱)방식액정표시장치(LCD)를 개발했다고 29일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LCD는 액정구동용 IC를 내장하지 않고 유리기판과 나란히 설치해 전체의 두께를 얇게 한 것이 특징이다. 화소수는 1천24*7백68인 XGA 급이며 백라이트에 4개의 음극관을 사용하고 있어 1평방m당 화면 휘도는 2백 칸델라이다. 무게는 1천8백그램.
교세라는 이 제품이 데스크톱PC 모니터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는데 오는 9월부터 샘플출하를 시작하고 연말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장당 10만엔 선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