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단신] 교보문고, 저자와의 대화 개최

교보문고가 오늘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책」의 저자인 송경아씨와 「피안선생의 사랑」 저자인 마다 마사히코씨를 초청해 저자와의대화시간을 마련한다.

송경아씨는 94년 가을 「상상」에 기성사회에 편입하지 못하고 방황하는청소년들의 불안을 그린 「청소년 가출협회」로 등단했으며 이번에 발표한「책」에서는 지금 신세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칠십의 나이에 이르렀을 무렵을 가정해서 쓴 미래가상소설 「신세대」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시마다 마사히코의 장편소설 「피안선생의 사랑」은 백인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아시아 남자의 성적 콤플렉스를 추적한 작품.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