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전선(대표 배은출)이 1백억원을 투입, 연내 전주 통신선전문공장에 광케이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광케이블 생산을 본격화한다.
네덜란드 노키아사에서 관련장비를 도입, 광케이블 생산에 나선 희성전선은 연내 시제품을 생산하고 내년초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는 한편 향후 광섬유 부문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희성전선은 LG전선, 대한전선, 삼성전자, 대우통신 등 4개사가 지눌한 내수시장에서는 경쟁력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중국, 동남아 등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