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연구원은 차량자동항법시스템의 상품화 및 기술개발을 촉진할수 있는 한국도로정보연구회를 설립, 지난 30일 창립총회를 갖었다.
이건우 통상산업부 기초공업국장을 비롯 차량자동항법시스템 수치지도 구축에 공동 참여한 9개 자동차회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에서 최성규 원장은 『수치도로지도의 표준안 및 갱신과 정비사업을지속적으로 추진, 수치지도가 첨단교통정보기술과 연계될 수 있도록 수치지도의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정보연구회(회장 최성규)는 수치지도가 갖는 특성과 사용 환경에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도의 활용성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표준안유지 및 보완과 주기적갱신 1대 5 천 축척지역의 확대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개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연계 항목 추가입력 등과 관련된 사업을 전개한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