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와 20세기 폭스코리아가 향후 3년간 대여용 비디오 판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판매수수료, 연간 미니멈 개런티, 기본반품률 등에서 기존에 대우전자와 폭스사가 맺은 계약조건과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이달 중에 판매계약을 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1년을 기본으로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최대 2회까지 연장할수 있으며, 늦어도 이달 중순 전에 두 회사가 계약서에 서명날인할 것으로알려졌다.
이로써 (주)대우와 판매대행계약을 맺어온 우일영상도 최소 1년 이상 안정적으로 20세기 폭스 홈엔테인먼트사의 대여용 비디오를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