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주)(대표 차현배)이 초당 3천3백60자의 디지털 정보를 전송해 멀티미디어 인터넷 통신을 즐길 수 있는 프러그&플레이 방식의 초고속팩스모뎀 「모뎀블라스터33,600PnP」를 출시한다.
모뎀블라스터는 플러그&플레이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별도로 통신포트어드레스를 지정해 줄 필요가 없고 윈도95 사용자의 경우에는 드라이버를 자동 분석해 추가하거나 제거해주므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멀티미디어 PC통신을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모뎀 자체의 고장이나 장애를 체크하는 자기진단기능과 모뎀의 송수신 기능의 이상유무를 분석하는 루프백테스터 기능이 포함돼 있다. 제이씨현은 모뎀블라스터33,600PnP를 출시하면서 기존 28.8Kbps 제품 사용자들이 구버전 제품과 설치디스켓을 갖고오면 33.6Kbps 제품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파격적인 업그레이드 행사를 전국 지점망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모뎀블라스터33,600PnP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5만원에 책정돼 있다. 문의: 31494989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