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브랜드 가전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백색가전은 엉킴방지 2중 회전날개를 장착한 봉세탁기 「WISQ416JT」 1종을 추가로 도입해 이달초부터에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9.2kg 초대형 용량인 이 제품은 저소음 디자인으로 설계돼 소음과 진동을세탁시 52db, 탈수시 65db 이하로 줄였으며 세탁물 종류에 따라 수온을 5단계 조절할 수 있는 16가지의 다양한 세탁코스 제공한다.
세탁통은 얼룩이 생기지 않고 벗겨지거나 녹슬지 않는 순백의 신소재로 제작되었고 세탁통엔 자체정화식 보푸라기 필터가 채용돼 세탁과정중 생기는보푸라기와 찌꺼기를 완벽히 걸러내며 필터는 자동으로 정화되므로 별도의세척이 필요없다.
세탁전 엉킴방지 기능이 강화된 봉 상단에 마련된 투입구에 섬유유연제를넣어 두면 자동으로 헹굼시에 유연제가 배합돼 유연제를 넣기 위해 세탁이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짧고 부드러운 세탁동작과 담그기 동작을 반복해 옷감의 손상과 마모를 최대한 줄이는 자동 손세탁 기능을 채용해 니트, 란제리 등의 섬세한 취급을 요하는 세탁물을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백32만원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