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본사와 대리점 사이의 신속하고 원활한 정보소통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전달체계 시스템인 「열린세상(트라이젬 월드)」을 구축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삼보컴퓨터가 운영하는 인터넷 정보전달시스템은 본사에서 대리점에 전달되는 모든 공지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각 대리점간 정보공유 및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인터넷 웹메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세상」에는 대리점에 배포되는 모든 공지사항 및 경쟁업체 동향, 대리점 판매 및 재고현황, 고객의 요구사항 등의 정보내용이 게재된다.
삼보컴퓨터는 이 시스템을 전국 3백여개의 대리점과 애프터서비스전문점에구축했으며 앞으로 대리점의 제품주문 및 수급내역 파악 등에도 활용해 지난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리점주문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