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 울산등 3개 신규점 개장..정기바겐세일 실시

국내 최대 가전양판점 전자랜드21은 14일 울산, 광주, 전주점 개장과 함께이에 맞춰 가을정기 바겐세일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바겐세일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자랜드21 전국 15개점에서 동시에 실시되는데 이 기간 동안엔 특정품목을 공장도가격 이하로 판매하는 「초특가 번개세일」과 가전제품을 일일 10∼20대만 한정판매하는 「한정제품고객봉사전」, 국내외 유명브랜드 컴퓨터를 대폭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컴퓨터 노마진세일」 등이 실시된다.

「초특가 번개세일」에 판매되는 제품은 삼성전자 32인치 와이드 비전, LG전자 33인치 컬러TV, 한창 무선전화기, 롯데전자 오디오, 동양매직 가스오븐렌지 등이며 권장소비자가격보다 32∼70% 싼 가격에 판매되며 14일부터 17일까지만 실시하는 「한정제품 고객봉사전」엔 탈수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믹서, 전기밥솥 등이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된다.

이밖에도 캠코더를 최고 29% 할인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바겐세일 기간중 매장을 찾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아벤떼 승용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신규 개장한 광주, 전주, 울산점에선 프로축구, 야구경기 관람권 선착순 무료증정 행사, 카메라 필름, 비디오 테이프 등을 9백9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전, 멀티미디어 노래자랑, 사물놀이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용산전자랜드 내에 위치한 혼수용품 전문매장 마리아쥐에서도 바겐세일 기간 동안 가구, 침구, 수예, 귀금속 등의 제품을 25∼40% 할인판매한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