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대, 태양력 시행 10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설 천문대(대장 이우백)는 태양력 시행 1백주년을맞아 「한국 천문력 및 古 천문학 워크숍」을 오는 20일 대덕연구단지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외국어대 박성래 교수의 「한국역사의 역과 연호」등 10여편의 천문학 관련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태양력 시행은 고종황제가 조선개국 5백4년에 조칙을 내려 그해 음력 11월 17일을 양력으로 1896년 1월 1일로 실시한다는 내용의 개력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