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부지사와 지역 삼성생명 설계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판촉행사를 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중부지사(지사장 김영온 상무)는 최근 지역 대리점들의 판매를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세일 세일 한가위 대축제」행사에 삼성생명설계사를 초청, 방문고객들에게 각종 보험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 삼성생명의 고객들도 매장으로 초청해 경품추첨, 사은품 제공, 작은 음악회 개최 등각종 행사에 참여시켜 제품구매를 유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부지사 소속 대리점과 삼성생명 설계사들은 서로 확보하고 있는 고정고객을 대리점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시킴으로써 「고정고객 확보」와「고객서비스의 질적향상」등 두 회사의 목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데착안해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삼성전자 중부지사는 올들어 1개 대리점이 5천명 이상의 고정고객을 확보하자는 「SWEET 5000」운동을 추진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인천지점 4개 대리점과 수원 지점 7개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부지사는 이번 삼성생명과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행사가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두자 조만간 가전 중부지사 소속의 「SWEET 5000」실천 72개 대리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를 신혼수요와 신규수요가 집중되는 9∼10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초청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해 방문고객들을 확실하게 고정고객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