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정보유통망사업단(단장 전형덕)은 9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마산, 창원 종합기술정보망(RINNet) 서비스 대상지역을 18일 경상남도 전역으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전형덕 정보유통망사업단 단장은 『RINNet에서 제공하는 DB 숫자를 현재 3백60만건에서 2000년까지 1천만건까지 확대, RINNet를 「국내 최고의 기계, 재료 전문기술정보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유통망사업단은 54개 기업체와 10개 초등학교에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 운영하고 있고 2천여명에 달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을 실시, 마산, 창원 지역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꾀하고 있다.
<서기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