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정보기술협정(ITA) 등 반도체의 관세와 관련한 국제적 대화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미국과 일본의 주도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세계반도체협회에 가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19일 재경원은 올 들어 수출가격 폭락으로 무역수지 적자 확대의 주범이되고 있는 반도체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반도체 생산국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관세의 무세화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된 정보기술협정 등 관세와 관련한국제적 대화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상산업부는 세계반도체협회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없지만 ITA 조기가입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명한 바 있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