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가 최근 차세대 광커넥터로 주목받고 있는 「멀티유닛(MU)」타입 광커넥터 생산을 시작했다.
히로세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 커넥터 업체로는 처음으로 MU(미니 SC)타입광커넥터를 생산, 광 단국장치 및 광 중계기, 계측기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20일 밝혔다.
MU타입 광커넥터는 일본의 히로세전기, NTT, 산와 등 3사가 지난 94년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크기가 현재 국내 광커넥터시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SC타입의 4분의 1에 불과해 향후 광커넥터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히로세코리아는 MU타입 외에도 현재 多芯 광커넥터도 앞으로 국내시장의수요를 지켜보면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