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X파일」이다.
미국 FBI의 X파일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지식을토대로 일반인들이 흥미를 끌만한 소재를 긴장감 있게 연출해 인가가 높다.
X파일이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거나 의문의 여지가 남는 사건들 만을 모아놓은 서류철.
X파일에 출연하는 배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은 물론 최근에는 열광팬들을 중심으로 X파일 펜클럽이 생겨났다.
평소에 X파일을 즐겨보거나 미스테리라면 눈을 반짝이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 있다.
바로 파라스코프(http://www.parascope.com/index.htm) 사이트다.
이 곳은 기상천외한 이야기나 여러가지 이유로 사건의 전말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모두 모아서 제공한다.
존 F 케네디 암살사건에 관한 FBI기록, FBI에 관한 기록이나 확인되지 않은 여러가지 이야기들, 불가가의한 심령학적 사건, 여러가지 수수께끼사건 등이 생생한 기사로 제공한다. 또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사이트로의 링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정보는 FBI와 사이버 전쟁, 사담후세인에 대한 미국FBI의 실패한 음모, 수수께기 피라미드의 비밀, 힝클리는 레이건을 쏘았나등 제목만 보아도 금방 솔깃해지는 내용이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