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산품 품질안전도 수입품보다 뒤져..통산부 조사 결과

통상산업부는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17가지의 사전안전검사대상 공산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은 총 6백1개 조사대상 제품 가운데 4.99%인 30개가 불합격 판정을 받은 반면 수입품은 2천7백1개 조사대상 제품 중 89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아 불합격률이 3.3%에 불과, 국산 공산품의 품질안전도가 외제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