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실렉트웨어(대표 박원민)는 미국 월트디즈니사와 제휴한 것을 계기로 비디오CD2.0을 활용한 멀티미디어교육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이 회사는 월트디즈니사의 영화타이틀과 토익문제, 이화여대 강사 신정원씨의 스크린영어강좌를 보강한 무비잉글리시를 출시하면서 회원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연내에 서울 돈암동지역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토익중심의 무비잉글리시회원사업을, 평촌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교과과정과 발음, 표현능력중심의 무비잉글리시회원사업을 각각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현재 이 회사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에 나서고있는 데 내년부터 이같은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코리아실렉트웨어의 박 사장은 『「무비잉글리시」는 물론 CD롬 게임을포함한 멀티미디어 타이틀을 총망라한 전국 지사망을 구축, 회원제사업 및대여사업을 펼쳐 멀티미디어교육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