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최근 구주지역 전략 생산거점으로 개발중인 영국윈야드 전자단지 부근에 전자제품 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
이 전시판매장은 세계적인 전자브랜드가 전시판매되고 있는 「숍인숍」내약 10평 규모로 광폭 TV를 비롯한 대형 TV와 Hi8 캠코더, 월드와이드 VCR,돌비서라운드 오디오 등 고급제품들을 주로 소개해 윈야드에 대규모 투자를실시한 삼성의 이미지를 가시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판매장을 신제품 도입시 일차적인 쇼룸 역할을 하면서기술력을 과시하고 브랜드 마케팅의 시험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정보통신 제품의 전시를 늘려 삼성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한편 윈야드지역 삼성사원들의 사내 매장으로도 활용키로 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