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산망 보안시스템 개발 착수

한국통신(대표 이준)이 「전산망 보안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한국통신(KT)은 전산망및 컴퓨터 보안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사의인터넷서비스인 「코넷」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위해 내년부터 98년말까지 2년동안 방화벽시스템등 전산망보안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를위해 98년말까지 방화벽시스템, 통합보안결함탐지 도구,인트라넷 정보흐름 제어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보안정책 연구, 인증 기술 확보, 보안센터용 인트라넷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했다.

한국통신은 특히 인터넷사업의 활성화차원에서 보안기술의 상업화를 적극추진하고 보안요원 교육체계도 확립하기로 했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