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통상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96 한국전자전」(KES ’96)을 후원합니다.
「미래의 꿈은 첨단기술로」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전시회는 정보화를 촉진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제품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컴퓨터, 통신기기, 영상기기, 오디오 제품을 비롯해 소형가전, 부품 및 시장개방에 대응한 한국형제품, 환경친화적 가전 제품들이 대거 출품됨으로써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한국 전자전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외국 1백50여개 전자업체의 첨단제품을 통해 세계 전자산업의 신조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에게는 정보화, 세계화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교육전시회로, 그리고 일반관람객들에게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전시회로 꾸며진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출품작 전시 외에도 일본의 전자산업 경영 전략가 미타가쓰시게 히타치제작소 회장을 초빙, 「21세기의 전자, 정보산업과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관련업계는 물론 일반인, 학생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관 있으시기 바랍니다.
일시:10월 7∼12일(7일간)
장소:한국종합전시장(KOEX) 본관 1, 3층 전체 및 제8실
규모:연면적 약 7천평
참가:16개국 4백42개 업체(외국업체 1백51개사)
주요품목:고선명(HD)TV,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 인터넷 PC 및 TV, CDMA방식 휴대폰 및 PCS, 디지털 VCR,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디지털 액정 캠코더, CD롬 내장 초박형 노트북 PC 등
주최:통상산업부
주관:한국전자산업진흥회
후원:전자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