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중대형 컴퓨터 AS체제를 대폭 강화한다.
1일 한국HP는 중대형컴퓨터 사용자에 대한 고객지원 업무를 강화하고신속한 서비스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응답체제를 기존 8시간 응답체제에서 연중무휴 24시간체제로 전환하고 AS도 4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긴급서비스팀을 상설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여의도 유화증권빌딩에 연중무휴 24시간 고객응답서비스센터를 개설, 시스템 고장 등 다양한 고객 민원을 AS팀과 연계해 대처하도록 했다.
김영국 한국HP 고객응답센터장은 『연중무휴 24시간 고객들로부터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특히 시스템 고장등 중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접수 후 4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는 AS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이번 AS체제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HP는 반도체, 자동차, 은행 등 주요 고객에 대해서 우선 4시간 복구체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여타 중소 규모의 고객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