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통업체인 두고정보통신(대표 이세우)은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해 회사명과 심벌을 바꾸는등 기업이미지 통일(CI)작업을 실시했다.
두고정보통신은 최근 두고그룹의 그룹계열사 편입을 선포하면서 컴퓨터유통은 물론 사무자동화(OA)기기등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하기로 하고 사명을 기존 「토피아」에서 「두고정보통신」으로 바꾸고 새로운 심벌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또 「PC LINE」이라는 기존의 전문 유통점을 「컴마을」로 새롭게 개명했다. 컴마을은 컴퓨터(COMPUTER)와 통신(COMMUNICATION)의 「COM」과 유통점들의 공동체 모임이라는 의미의 「마을」을 혼합해 사용했다.
두고정보통신은 기업이미지 통일작업을 계기로 컴유통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현재 2백50여개의 유통점을 올해말까지 3백5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