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 및 리시버 전문업체인 진영전자상사(대표 최기정)는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초소형 마그네틱 버저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 PCS, CT2단말기를 비롯해 무선호출기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이동통신기기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기의 소형, 경량화에 대응, 표면실장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고온용 수지 및 고정밀도의 구조물을 채택해 PCB실장용 및 핀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외형이 폭 8.5㎜, 높이 3.5㎜로 소형이면서도 87㏈의 음압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신호음을 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