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이달중에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영업소를 새로 개설하는 등 지역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최근 통신사업에 다수의 신규사업체가 가세해 유통망 선점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을 대비하고 내년 1월부터 개시될 CT2 시장의 초기선점을 위해 서울 서대문의 서부영업소를 비롯해 부천, 안양에도 영업소 1곳씩을 새로 개장한다.
서부영업소는 서대문구와 은평구 등 전략거점 및 공백상권에 대한 지역마케팅에, 안양영업소와 부천영업소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한 고객밀착형 영업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CT2사업 개시 이후에도 타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소를 증설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