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건설본부가 공공분야에서는 처음으로 CALS개념의 대단위 도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은 최근 대구지하철 건설본부에 CALS표준에 입각한 도면관리시스템을 공급,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도면 보관에 필요한 공간을 크게 줄일수 있게 됐으며 각 도면마다 사용자별로 보안등급을 지정,고도의 기밀을 유지할수 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이시스템의 도입으로 다량의 도면관리에 필요한 인원,시설,시간을 줄여공사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합리화에도 큰 효과를 줄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