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大日本印刷가 초소형 IC카드 리더, 라이터를 발매하기 시작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대일본인쇄가 자회사인 스폼재팬과 공동으로 개발한 「TLP-VLC」는 마우스 크기로 기존제품에 비해 크기가 3분의 1, 무게는 2분의 1로 소형화시켰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PC 한 대에 IC카드 리더, 라이터 한 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그동안 소형화 저가격화된 제품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주문수량에 따라 시스템 내부장착과 사양변경도 가능하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