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 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내달 중순 한번에 1천단어까지 인식할 수 있는 PC 음성카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스피치나비」로 명명된 이 카드는 윈도3.1을 기본 운용체계로 채용했으며 윈도95용 카드는 내년 1월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마이크를 포함, 14만8천엔이나 이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지원장비(49만8천엔)가 필요하다.
미쓰비시는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3천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