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항법장치업체인 알파인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차량항법장치상에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정보수집.제공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통신센터"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내년 봄 설립하고 가을부터는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센터와 자동차항법장치 사이를 휴대전화로 접속해 운용하는 것으로 운전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센터에서는 정체나 도로규제를 피해 최단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로정보를 산출, 항법장치로 송신한다.알파인은 도로교통정보와 함께 영상을 이용한 음식점이나 숙박정보 제공도 검토중이며 서비스개시 1, 2년 후에는 최신 도로지도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