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95용 케이스도구(CASE Tool) 「키 포 워크그룹」이 컨설팅전문업체인 (주)유씨씨에 의해 국내에 공급된다.
9일 유씨씨(UCC)는 세계 최대 케이스도구 개발사인 미국의 스털링소프트웨어사의 윈도95용 「키 포 워크그룹(Key for Workgroup)2.0」을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키 포 워크그룹2.0」은 데스크톱 표준 운용체제인 윈도95의 네트워크환경을 지원하며 팀간 공동작업, 프로젝트 관리, 저장관리 공유 등의 기능을 통해 시스템 구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계적 추세인 기업재구축(BPR), 클라이언트서버, 4세대언어(4GL)환경을 비롯, 차세대 소프트웨어 설계이론인 정보공학 등의 방법론을 지원하고 있다.
「키 포 워크그룹2.0」은 이와 함께 5개의 핵심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어구축할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기능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5개의 컴포넌트는 설계 방법론과 프로젝트 계획을 지원하는 「키:어드바이스」, 모델링 도구 「키:모델」, 응용프로그램인페이스와 각종 윈도 메뉴를 관리하는 「키:컴포넌트」, 비주얼베이식, 파워빌더 등 개발도구와 각종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용 소스 생성도구 「키:엠파워」, 4GL도구 「키:어셈블」 등
이다.
「키 포 워크그룹2.0」은 이밖에 객체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오브젝트 스토어」의 관리저장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용 객체 규격 「OLE2.0」, 유닉스 객체규격 「CORBA」를 함께 지원한다. 연락처 3123951
<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