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나라레코드물류가 12일 서울의 압구정, 용산점과 부산점에 이어 부천시 부천역광장의 로얄백화점 문화관 3층에 1백50평 규모로 전문 음반매장을 개설한다.
이 회사는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대도시화한 이 지역에 대형매장을 개설, 클래식 5만여종과 팝 4만여종, 가요 2만여종 등의 음반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음악관련 액세서리 1만여종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신나라레코드는 부천점 개장 기념행사로 오는 20일 인기그룹 「터보」, 21일에는 미국의 록그룹 「스틸 하트(Steel Heart)」의 팬 사인회를 갖는 한편 각종 서비스 상품개발에 주력해 이 지역 음반상권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