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테크노마트전 12~26일 에어쇼서 개최

미래 첨단 항공우주 기술을 선보일 제1회 국제 항공우주 테크노마트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6일가지 서울공항에서 서울에어쇼 96행사와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0년대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항공우주 기술의 산업적 이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부품, 소재산업의 기술교류, 항공우주산업과 CALS 등을 주제로 기업별 사업설명회와 세미나, 기술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또 삼성항공, 대우중공업, 삼성데이타시스템, LG-EDS, 거림시스템 등 13개 기업 및 기관이 상담부스를 개설, 기술상담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보잉사 미첼베이 부사장과 러시아 미르알파 우주정거장 설계부문 책임자인 보딘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 연사로 나서게 되며 현대전자와 스페이스시스템스/로랄사가 추진 중인 글로벌스타 프로젝트와 보잉사의 초대형 여객기, 맥도널더글라스사의 고속 여객수송기 프로젝트 등이 소개된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