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맵인포社 국내대리점인 삼성오피스시스템(대표 김한기)이 기본SW 공급 위주의 영업에서 탈피, 부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4일 삼성오피스시스템은 데스크톱용 지리정보시스템(GIS)프로그램인 「맵인포」 사용자 확대를 위해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협력업체를 통한 PC용 GIS 구축사업 지원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오피스시스템은 建大, 아주大등 교통분야 GIS(GIST)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과의 공동개발협력 체계를 갖추었으며 이달중 교통관련 프로그램을 내놓고 일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오피스시스템이 이달중 아주대와 공동으로 내놓을 프로그램은 건물, 교통, 도로망 DB를 바탕으로 손쉬운 교통위치 파악 및 사업자의 適地 선정을 지원하며 민방위대, 구급대, 소방소 등을 주수요처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오피스시스템는 올초부터 확보한 전국 10여개 협력업체를통해 사용자의 데스크톱용 GIS구축 사업을 지원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