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가 앞면이 평탄한 TV용의 28인치 와이드형 브라운관을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브라운관의 경우 앞면을 평탄하게 하면 4개 모서리부분의 초점이 흐려지게 되는데 소니가 개발한 제품은 신형 전자총을 채용, 전자빔이 도달하는 거리를 넓게 해 일그러짐이 없다.
그러나 평면으로 하면 유리 강도를 높여야 하는데 이 때문에 무게는 종래보다 1.5kg 무거운 31.5kg이다. 소니는 이 제무을 올해안에 양산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