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서 브랜드 보증시스템 실시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중남미 지역에서 브랜드 보증시스템을 실시키로 했다.

LG전자 파나마 판매법인(LGEPS)은 중남미시장에서 서비스부문 우위를 점하고 브랜드 신뢰성을 쌓기 위해 현지에 있는 다른 전자업체들보다 먼저 브랜드 「워런티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G제품이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확실하고 체계적으로 보상하는 체제로 LGEPS는 현재 국내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수준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브랜드 보증시스템을 우선 파나마에서 실시한후 그 성과에 따라 보증시스템의 내용을 더욱 보강하는 한편 중남미 전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