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품업체의 수출확대와 선진국의 기술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96서울 부품 수출상담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종합전시장(KOEX) 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출상담전에는 국내 2백여 부품업체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7개국 16개사가 참가해 상품구매 및 기술이전을 위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貿公은 이번 행사와 함께 일본무역진흥회 서울센터와 공동으로 일본 부품구매담당 전문가들을 초빙, 서울과 인천, 구미 등 3곳에서 「일본기업의 해외부품 조달 관련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