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기계, 단자압착기사업 대폭 강화

희성기계(대표 이희원)가 단자압착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희성기계는 최근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전자동 단자압착기를 시장에 선보이고 생산 및 영업력을 확충하는 등 사업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성기계가 이번에 개발한 압착기는 고속 컨트롤에 부적합한 스테핑모터를 서보모터로 교체해 생산속도와 정밀도,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벨트구동방식을 볼스크류방식으로 전환, 벨트의 마모 및 슬립 현상을 없앴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종 센서 및 운영소프트웨어를 대폭 보완했다.

이 회사는 최근들어 단자압착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하기위해 개발 및 생산부문의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서울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