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전원공업, 중국공장 잭류 생산능력 대폭 확대

유림전원공업(대표 윤기화)은 최근 잭 및 안테나용 실드박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중국에 새 공장을 건설,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유림전원은 최근 중국공장인 「천진유림전자유한공사」 부근에 1천여평의 공장용지를 확보, 내년부터 총 4억여원을 들여 공장건설에 착수해 내년 말에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공장에서는 TV, VCR용 잭류 및 안테나용 실드박스를 생산, 최근 중국지역에서 생산을 시작한 국내 가전업체와 중국현지 가전업체들에 공급할 방침이다.

유림전원은 이번 중국공장 추가건설로 멕시코공장과 기존 천진공장에 이어 3개의 해외생산공장을 갖추게 됐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