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조합, 공동구매 4개품목 확정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군)은 T-케이블, 가이드레일, 스테인리스스틸, 와이어로프 등 4개 품목을 올해부터 실시하는 공동구매 대상품목으로 확정하고 최근 공동구매 작업에 착수했다.

조합과 계약을 맺은 업체는 모두 6개 업체로 전선은 LG전선과 대한전선, 가이드레일은 미주제강과 인천제철, 스테인리스스틸은 포스틸, 대한전선, 인천제철, 그리고 와이어로프는 고려제강이다.

조합측은 공공구매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공동구매 물량이 연간 80억∼1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5억∼1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