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프트뱅크,후지제록스,대일본인쇄등 6사가 퍼팩TV에 4개채널의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재팬이미지 코퍼레이션(JIC)에 자본참여한다.
21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JIC는 지난주말 제3자의 투자를 유치해 자본금을 34억8천1백15억엔으로 증자했다. 신주의 출자비율은 후지제록스가 17%,소프트뱅크가 8%,대일본인쇄가 2% 등이다.
소프트뱅크와 대일본인쇄의 이번 JIC에 대한 자본참여는 양사가 각기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 위성방송인 「J스카이B」와 「디렉TV」의 소프트웨어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호주 뉴스와 1백50개 채널의 「J스카이B」,대일본인쇄는 휴즈일랙트로닉스등과 1백개채널의 「디렉TV」에 공동출자하고 있다.
JIC는 일본내 수십개 프로그램제작회사들의 연합으로 발족했는데 현재 퍼팩TV에 대한 프로그램 공급외에도 자사가 제작한 프로그램의 유통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