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김용현)가 스캐너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23일 큐닉스컴퓨터는 멀티미디어 주변장치로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는 스캐너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다음주부터 20만원대 보급형 컬러스캐너 「큐씨네 스캔, 사진」을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씨네 스캔은 대만 유맥스사의 보급형 스캐너로 고가형 플랫베드 제품과 저가형 핸디스캐너의 중간단계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플랫베드 제품과 같은 A4크기 스캐닝이 가능하고 3백x6백dpi의 고해상도로 분당 6매씩 이미지를 읽어들일 수 있다. 제품 외형을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인터페이스도 호환성이 높은 프린터 포트에 연결하도록 제작했다.
소비자 가격은 26만9천5백원. 문의:5195119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