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는 기존 세단형 모델을 스포츠감각의 해치백스타일로 변형시킨 세피아 레오를 개발, 23일부터 본격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세피아 레오는 소비자의 개성을 중시하고 활동적인 소비층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천장에서부터 리어스포일러 부위까지 세련된 형태의 해치백 도어방식을 채택했으며 부드러운 곡선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 전형적인 해치백 형태가 아닌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스포츠 해치」개념을 도입, 설계됐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