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교육원은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래밍과정과 윈도NT를 근간으로 백오피스 제품군을 교육하고 있는 다우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교육기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모회사인 다우데이타시스템이 윈도NT를 비롯 마이크로 백오피스 전제품을 취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대리점으로 오랜기간 활동해온 경험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
고성준 교육팀장은 『윈도NT의 등장으로 네트웍 오퍼레이팅 시스템 시장이 거센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다우교육원은 그러한 전산환경에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다우교육원은 소수정예의 엘리트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교실당 수강생인원을 15명 전후로 한정하고 강사와 1대1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강사진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이다.
국내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강사를 비롯 전 강사가 공인기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재도 이들 강사들이 직접 만든 책을 사용하고 있다.지난 9월 실력을 인정받아 미 본사로 부터 공인교육기관을 학득했다.
다우교육원은 최근들어 인터넷교육에도 뛰어들었다.내년부터 인터넷 자격시험제도등 국가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짐에 따라 인터넷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고 팀장은 『단기간내에 국내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교육기관으 자리잡았다』며 『이는 우수한 강사진과 좋은 시설, 그리고 윈도NT로의 빠른 전산환경 변화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다우교육원이 개설한 교육과정은 크게 백오피스와 프로그램밍과정,인터넷과정으로 구분된다.
백오픽스과정은 윈도NT의 개요에서 부터 설치 및 업그레이드, SQL서버 설치, 데이타 모델링 과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마다 3일∼5일이다.
프로그래밍과정은 대부분이 과정별로 5일이며 인터넷과정은 주간뿐아니라 야간에도 개설되어 있다.
고 팀장은 『다우교육원은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대리점을 대상으로한 교육지원부문을 강화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프로그램개설, 출장 및 위탁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할 생각이다』며 『소수정예 교육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면서 인터넷등 추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