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센터의 입주자들로 구성된 「국제전자센터 입주자협의회」(가칭)가 발족됐다.
25일 국제전자센터에 따르면 상가 입주예정자 6백60명으로 구성된 「국제전자센터 입주자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갖고 상가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국제전자센터입주자협의회는 국제전자센터 개발 초창기의 사업기구인 국제전자센터개발사업조합 이사들이 중심이 되어 발족됐으며 발기위원들은 현재 용산전자상가와 세운상가의 각 상우회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협의회는 송윤종(라이온스 사무기기 대표)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하고 회보발간및 1차 불편사항 개선요구를 국제전자센터의 관리사인 서원유통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