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인쇄회로기판(PCB)용 웨트장비 업체인 (주)SMC(대표 이수재)가 최근 남동 제1공단의 대지 4백평, 건평 3백평 규모의 공장을 7억여원에 매입, 확대이전했다.
그동안 부평 임대공장에서 정면기, 부식기 등 PCB제조용 웨트장비를 생산해온 SMC는 이번 확대이전을 계기로 턴키방식의 PCB플랜트 수출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업구조를 기존 범용 웨트장비 위주에서 고밀도, 초박판 PCB시장 확대를 겨냥, 정밀기기와 신제품 중심으로 전환키로 하고 조만간 5명의 연구개발(R&D)인력을 보강,개발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