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대형버스 「트랜스타」가 국내 고급 대형버스로는 최초로 중국에 수출된다.
쌍용자동차(대표 손명원)는 최근 중국 운남성에서 발주한 고급 대형버스 공개입찰에 성공, 28일 손명원 사장과 운남성 부성장 및 운남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랜스타 1차 수출분 인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계약에 따라 1차 인도분 50대를 포함,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1백50대의 트랜스타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