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아이에스(대표 이연우)는 3D 촬영 및 동영상 제작기술을 확보하고 3D 라이브비디오 웹서버, 입체영상, 촬영용역, 입체영상 변환용역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3D 분야에 대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가 사업화에 나선 3D 용역사업은 게임, 오락, 교육, 웹서버, 초고속망 입체DB 등 향후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상용화기술이 제공되지 못해 관련 수요가 활성화하지 못했다.
에이아이에스는 이를 위해 최근 2대의 외부동기방식 카메라를 이용해 신호를 믹싱하는 형태의 입체카메라를 자체제작하는 한편 이를 이용하여 표준 NTSC 형식의 입체영상신호를 디지털로 저장하고 이를 다양한 형식에 맞는 디지털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현재 3D 라이브비디오서비스 및 입체동영상 제작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하는 한편 관련 내용 홍보를 위해 인터넷에 3D 웹사이트(URL:http://chaos.ais.co.kr/1aishome/Best3DClips/kododydoc.html)를 개설하고 각방식의 3D 영상에 대한 시연에 나섰다.
지난해 초 입체영상 제작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3D 사업준비에 나섰던 에이아이에스는 지난해 3D카메라 시제품 제작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 實感통신용 입체영상을 제작, 공급했으며 최근에는 3D샘플 CD롬을 제작했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