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 5월 개장을 앞둔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전자상가 「테크노마트21」이 입점자들을 상대로 한 전문적인 상담창구인 「고객관리실」을 별도로 설치 운영한다.
1일 「테크노마트21」의 관리사인 프라임산업은 현재 전체상가 건물중 사무동을 제외한 매장의 분양이 2천5백구좌이상 마무리 된 상태에서 입점자들의 편의와 건의사항 접수 등 전문적인 상담창구로 「고객관리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크노마트 21 입점자들의 상담창구인 「고객관리실」은 실장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원은 대부분 주부사원 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객관리실」의 주요 업무로는 1인당 2백명에 해당하는 입점자들의 불편사항 접수와 의문사항에 대해 답해주는 것과 함께 분양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프라임산업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객관리실을 98년 5월 개장후 상가가 활성화 되는 시점까지 상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인원을 2배로 충원, 전문인력을 20여면선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산업의 한 관계자는 『「고객관리실」은 입점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일원화 된 창구를 마련키 위해 설치됐으며 이에 따른 전산화작업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분양 및 대 고객서비스의 경험이 많은 주부사원을 활용해 보다 질 높은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