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학위 소지자 6명을 통계사무관(5급)으로 특별채용키로 했다.
특별채용 대상은 통계학, 경제학, 수학, 사회학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오는 18∼21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통계청은 지난 92년 1명, 95년 10명, 96년 4명 등 모두 15명의 박사학위 소지자를 이미 특채, 분석 및 예측통계기법 개발, 표본기법 개선, 환경통계 정비 등의 분야에서 통계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