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소모품 전문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진풍이 지방상권 공략에 나선다.
지난 6월 용산 나진상가에 「컴프렌드」라는 전산소모품 할인매장을 개설하면서 전산소모품 할인 유통사업에 참여한 진풍은 최근 서울지역에 2. 3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 까지 지방 주요도시에 직영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진풍은 우선 내년 1월까지 대구, 대전, 부산등 중부권과 경상도 지역에 4.5.6호의 직영점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광주 전주등 호남권 시장도 공략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방할인점 개설에 따른 대규모 물류단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최근 마포 소재 본사에 있는 3백평규모의 여유공간에 물류단지 건설에 착수했으며 물류수송을 위해 물품 수송전문업체들과 제품수송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