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인 디코시스템은 최근 자체 개발한 일한 편집및 입력프로그램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다양한 판로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디코시스템은 지난 8월 일어 입력프로그램인 「J Word」와 일어 음성출력프로그램인 「J Talker」가 제품출시후 3개월만에 월 7백카피이상 팔리는등 매월 30%이상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망 확충에 나서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달 세진컴푸터랜드 소프트타운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다음달중에 아프로만등 전국 유통망을 갖춘 유통업체들과 제품공급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삼성전자등 법인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